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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식당에서 먹는것 만큼 맛있는 등갈비 소금구이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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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데 진심인 요리남 이좐입니다.



오늘은 식당에서 먹는 것만큼 맛있는 등갈비 소금구이 요리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공개하는 요리법은 보통 한번 해먹어보고 주변 평이 좋아서 두번째로 요리하는 것만 골라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먼저 준비물이 중요하겠죠?

준비물은 맛소금, 식용유, 설탕, 등갈비, 미원, 물입니다.(미원은 없으면 안넣어도 돼요.)

간단한 재료인데 정말 맛있는 등갈비가 만들어집니다.


등갈비를 준비합니다.

등갈비는 냉장용으로 구매해서 바로 사용했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가 맛있는 건 모두가 아는 진실!

고기는 냉동보다 냉장이 더욱 식감과 육즙이 풍부합니다.

식품저장학적으로 볼 때 고기는 냉동을 하게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오랜기간 보관함으로 인해 수분이 날아가서 고기의 수분 함량이 줄어들고 각종 영양소가 파괴되는 등

단점이 더욱 많습니다. 그러므로 냉장과 냉동이 있다면

가격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나지 않는 이상 냉장된 등갈비를 구매해 주시면 더욱 맛있는 등갈비 소금구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물에 담가 한시간 정도 핏물을 제거합니다.

핏물을 제거해 주면 고기에서 비린내가 제거됩니다.

귀찮아도 물에 담가서 제거해 주도록 합시다.

물에 넣어두고 다른일 하시면 돼요!

물을 준비합니다.

초벌로 삶아야 하니 웍에 물을 준비합니다.

등갈비 두줄을 잠기게 넣어줍니다.

가지런히 물이 찰방거릴만큼 고기와 물을 준비합니다.

팔팔 10분간 끓여줍니다.

쎈불로 팔팔 끓여줍니다. 초벌익힘입니다.

겉은 다 익지만 속까진 다 안익어 이따가 재벌구이할것이니 너무 오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중간 뒤짚어줍니다.

골고루 익도록 뒤짚어주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맛있게 익도록 말이죠!!

잘 익은 등갈비를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합니다.

십분정도 익혔다면 고기만 빼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약간의 물기는 있어도 돼요!

가위로 뼈대대로 하나씩 잘라줍니다.

가위로 한대 한대 잘라줍니다.

적당히 익어서 가위질이 잘 먹힙니다.

가능하면 직선으로 잘라줘야 나중에 구울 때 편합니다.

겉은 익었지만 속은 아직 안익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속은 아직 붉은 기가 가득합니다.

구워서 맛있게 더 익히면 완성이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

소금 한스푼, 설탕 반스푼, 미원 조금, 식용유 쪼르륵(티스푼 기준, 등갈비 2kg기준)

마법의 재료, 소금, 설탕, 미원, 식용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미원은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 좋습니다.

안넣어도 맛은 비슷하니 취향에 따라

첨가 또는 미첨가하셔도 좋습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버무려줍니다.

소금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잘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져야 모두 맛있어져요~^^

잘 버무려진 등갈비
후라이팬을 준비합니다.
식용유를 부어줍니다.

식용유를 부어서 기름에 구워줍니다.

삶아진 등가비를 줄을 세워 구워줍니다.

기름에 지글지글 구워주면 맛이 없을 수 없죠!

뒤짚어 가며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직선으로 잘라주면 뒤집어서 세울 때 유리합니다.

약간 갈변화 반응이 나올 때까지

구워주면 속까지 잘 익습니다.

약간은 저렇게 갈색 빛깔이 나야 속까지 익습니다.
지글지글~
완성된 등갈비 소금구이
뼈에 붙은 고기가 맛있는데 소금맛이 추가된다면 금상첨화

정말 맛있네요, 아이도 좋아하고 잘먹고 아내도 좋아하며 잘먹었습니다.


등갈비 종종 사서 이렇게 해먹어야겠어요.

등갈비 소금구이 적극추천합니다.

이상 먹는데 진심인 요리남 이좐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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