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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는데 진심인 요리남 이좐입니다.
오늘은 여름이니깐 많이 먹는 콩국수집을 소개해 보려합니다.
맷돌에 갈아서 콩말고 아무것도 안들어갔는데
고소하고 시원한 옛날식 콩국수가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콩국수집을 헤메이다 만난 곳입니다.
요즘엔 크리미하게 강한 믹서기로 갈아서 콩국수를
만들곤 하는데 여긴 콩 알갱이 간간히 느껴지는
약간은 투박하지만 옛날 할머니가 해주시던
바로 그 콩국수 맛이 나는 가게입니다.
콩물이 진하고 고소해요.
면은 칼국수 면입니다.
사장님 왈 국내산 논산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맷돌기계에 갈아서 만드셨다고 해요.
들깨 칼국수는 아시죠!
들깨가루 들어가면 고소하고 따뜻한거
바로 그 칼국수입니다.
아이가 두그릇 먹었어요!
미니족발입니다.
아이는 조금먹고 저랑 와이프만 열심히 먹었어요.
콜라겐 콜라겐!
건강하게 한끼 챙겨먹고 나들이 왔습니다.
날씨가 좋네요.
이상 먹는데 진심인 요리남 이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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