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는데 진심인 요리남 이좐입니다.
오늘은 어제 세종시에서 열렸던 낙화축제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낙화축제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티가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흥겨운 축제를 말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불꽃을 바라봤구요. 저도 그자리에 있었어서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요즘에는 사진보다 동영상이 대세죠!
그래서 미리 준비해봤습니다. 영상부터 감상하시죠!!
멋진 낙화와 어우러진 음악 정말 눈과 귀가 호강을 하지 않나요?
그림같이 이쁜 낙화의 모습입니다. 눈에 담아가세요.
영상을 보니 기분이 참 또 좋아지네요.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요즘 이동은 다 승용차로 하시니 행사엔 넓은 주차장이 필수죠.
낙화축제하라고 하늘도 이리 맑디 맑습니다.
불꽃놀이는 하늘이 맑아야 좋은거 다 아시죠?!
중앙공원에 전시되어 있는 혼천의입니다.
조선시대 천체측정기입니다. 만원짜리 지폐에도 그려져 있죠~^^
드넓은 평원에 아파트 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진의 오른쪽 부분에 뚫려 있는 쪽문으로 행사장에 보다 쉽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밤에 하는 축제이니만큼 반짝반짝 빛나는 등들이 많이 배치되었더라구요.
하늘높이 승천할것 같은 붉은 용부터 귀가 엄청 커다란 코끼리까지
다양한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5층석탑의 느낌이 물씬나는 탑모양 등입니다.
맨아래 동자승이 깨알같이 귀엽게 그려져 있네요.
코끼리, 잉어, 소나무~ 좋은 것으로 인지되는 동물과 식물이 어우러져 사람들을 끌어당깁니다.
화장실이 있는 곳인데요.
길게 서있는 줄은 화장실 줄이 아닌 매점 줄입니다.
다들 맛있는 간식거리 사려고 매점이 북새통을 이룹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아까 봤던 아파트 숲이 밝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높은 고층건물에서 보면 더욱 이쁘답니다.
낙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불티들이 이리저리 바람을 따라 휘날리기 시작합니다.
타닥타닥 타오르며 아래로 떨어지면서 불의 비가 내립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잘 스며드는 음악도 함께 들을 수 있었죠!
행사가 끝나고 난뒤 풍등이 공원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혹시!
직접 요번 낙화축제를 못본게 아쉽다면 내년을 기대하라고 말할 수 도 있지만
세종시에 위치한 영평사에서 가을에 낙화 산사음악회를 한다고 하니 가을을 기대해 보세요~^^
이상 먹는데 진심인 요리남 이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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